골든스테이트, 2라운드 상위지명권 구입에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5-21 09:42:26
![]()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신인지명권 매입을 바라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지명순번이 높은 2라운드 티켓을 사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미 지난 2년 동안 성공적인 드래프트를 통해 알차게 선수를 보강했다. 지난 2년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드래프트 티켓이 없었으나 지명권을 트레이드해 2라운드에서 선수들을 불러들이면서 요긴하게 활용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패트릭 맥카우, 2017 드래프트 2라운드 8순위로 조던 벨을 각각 지명했다. 각각 밀워키 벅스, 시카고 불스와에 현금을 넘기는 조건으로 2라운드 티켓을 확보한 골든스테이트는 이를 통해 맥카우와 벨을 불러들이면서 벤치 전력을 살찌웠다.
다만 오는 2018 드래프트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2라운드 티켓을 갖고 있지 않다. 1라운드 지명권(28순위)을 갖고 있긴 하지만, 2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만큼 3년 연속 지명권 구입에 나설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골든스테이트가 2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다면, 이를 통해 어느 선수를 택할지도 주목된다.
골든스테이트의 조 레이콥 구단주는 2라운드 지명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년 동안 성공적인 드래프트를 통해 우승 전선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확보했던 만큼, 이번에도 변함없이 2라운더를 품으면서 벤치 전력 유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즌 후 맥카우와 계약이 끝나는 만큼, 신인 발굴이 중요하다.
맥카우는 지명 직후 골든스테이트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128경기에 나서 경기당 15.9분을 소화하며 4점(.421 .296 .775)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Fantastic4’를 잘 보좌했다. 지난 2017 파이널에서 맹활약하면서 주가를 좀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도중에 큰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번 시즌에 데뷔한 벨도 마찬가지다. 벨은 57경기에서 평균 14.2분 동안 4.6점(.627 .000 .682) 3.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주전 포워드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는가 하면 백업 센터로도 나서는 등 이번 시즌 주축들의 빈자리를 잘 메우는데 확실하게 일조했다. 유달리 부상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벨의 존재가 큰 도움이 됐다.
과연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드래프트에서 맥카우나 벨과 같은 선수를 발굴해 낼 수 있을까. 우선은 지명권 매입이 선결되어야 하며, 동시에 선수 선발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해마다 드래프트를 통해 필요한 선수를 끌어올린 골든스테이트가 2018 드래프트에서는 어떤 선수를 호명할지 좀 더 지켜보자.
사진_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