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 전격 선임!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5-04 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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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4년 계약으로 피즈데일 감독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부터 뉴욕의 지휘봉을 잡는다.
뉴욕은 이번 시즌 후 제프 호너섹 감독을 경질했다. 이번에도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뉴욕은 예정대로 호너섹 감독이 아닌 다른 인물을 원했다. 호너섹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뉴욕의 감독으로 일했으며, 필 잭슨 전 사장이 임명한 감독이다. 이로써 뉴욕은 지난 2013년 이후 5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뉴욕은 시즌 후 여러 후보군들과 접촉하면서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데이비드 블랫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애틀랜타), 마크 잭슨 전 감독, 주완 하워드 코치(마이애미), 제임스 보레고(샌안토니오 코치), 제리 스택하우스 감독(랩터스 905), 제이 라래나가 전 코치, 마이크 우드슨 전 감독, 케니 스미스, 브라운 코치까지 만났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도철학과 뉴욕의 방향설정을 고려한 경영진은 끝내 젊은 감독인 피즈데일 감독을 불러들였다. 피즈데일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경질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그는 멤피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등 감독으로서 성공적으로 등단했다. 하지만 이번에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쳤고,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피즈데일 감독은 오프시즌에 피닉스 선즈, 샬럿 호네츠, 애틀랜타 호크스와 만나기도 했다. 그만큼 여러 티들이 그를 여전히 감독감으로 보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피즈데일 감독은 다소 의외인 뉴욕과 계약에 성공했다. 뉴욕도 재건사업을 노리는 만큼 젊은 감독인 그를 불러들여 팀을 장기간 손볼 계획을 갖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정작 그는 뉴욕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뉴욕은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줄 인물을 바랐다. 피즈데일 감독은 마이애미 히트에서 오랜기간 동안 코치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수년 전부터 유능한 감독 후보로 고려됐다. 지난 시즌부터 멤피스의 감독으로 일하며 능력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29승 53패에 그쳤다. 최근 세 시즌 동안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며, 지난 2014-2015 시즌 17승을 거둔 것을 제외한 이후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가장 좋이 않은 시즌을 보냈다. 시즌 내내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마찰이 적잖았으며, 조아킴 노아는 선수단을 이탈해 있기도 했다. 피즈데일 감독은 이를 잘 봉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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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