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0명의 감독 후보들과 접촉! 결정할까?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5-02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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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어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뉴욕 닉스가 감독 선임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ESPN.com』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가 무려 10명의 감독 후보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뉴욕은 시즌 후 제프 호너섹 감독을 경질했고, 이후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마이크 브라운 수석코치(골든스테이트)까지 만나면서 여러 후보들을 물색했고, 이제 감독 선임에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은 그간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 데이비드 블랫 감독,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애틀랜타), 마크 잭슨 전 감독, 주완 하워드 코치(마이애미), 제임스 보레고(샌안토니오 코치), 제리 스택하우스 감독(랩터스 905), 제이 라래나가 전 코치, 마이크 우드슨 전 감독, 케니 스미스, 브라운 코치까지 많은 인물들과 면접을 가졌다.
이들과 만나면서도 아직도 심사숙고하고 있다. 뉴욕은 최근 5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한데다 감독이 꾸준히 바뀌는 팀이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번에 팀을 꾸준하게 이끌어 줄 감독을 찾는 것으로 파악된다. 뉴욕은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이번 시즌까지 10명의 감독이 거쳐 갔다. 하지만 성적은 그동안 신통치 못했다.
더군다나 뉴욕은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 팀의 간판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온전히 나서지 못한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 도중에 당한 부상으로 다음 시즌 중에야 돌아올 수 있다.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한 만큼 돌아오는데 최대 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만큼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처치곤란으로 전락한 조아킴 노아까지 있어 전력 구성이 쉽지 않다. 고액연봉자인 노아는 지난 시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팀을 떠나 있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백업 센터로 쓸 만한 선수인 만큼 어떤 감독이 들어와 그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팀의 전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과연 뉴욕은 이번에 어떤 감독을 선임할까, 부덴홀저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이 되는가 했지만, 이후에도 뉴욕은 여러 후보들을 만나면서 고심하고 있다. 이미 지도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이 많은 만큼, 이제는 뉴욕이 다른 후보를 만나는 것보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뉴욕의 스캇 페리 단장은 이미 지난달에 “많은 후보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보고 이해하고 있는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서 “뉴욕을 대표하는 팀에서 지휘봉을 잡는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일 것”이라 밝혔다. 스티브 밀스 사장은 “예전의 선수들과 지금의 선수들은 다르다”고 운을 떼며 “선수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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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