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패트릭 맥카우, 4주 추가 결장 확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4-06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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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에 지칠 지경이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패트릭 맥카우(가드, 201cm, 83.9kg)가 4주 추가 결장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부상을 당했던 부위에 멍이 발견되면서 온전히 회복하는데 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로써 맥카우는 이번 플레이오프 중반 이후에야 뛸 수 있게 됐다.
부상을 입을 당시 허리 쪽으로 크게 떨어졌던 맥카우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큰 부상일 것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CT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큰 부상 피했다. CT에서 이상이 없었던 만큼 MRI 검사결과가 양호할 것도 유력했다. 다행히 큰 이상이 없어 최소 3경기 결장이 확정되며 맥카우의 부상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당도했다. 척추 쪽에 멍이 발견되는 추가 진단을 받아야 했던 것. 결국 맥카우는 당분간 복귀하지 못하게 됐다. 뼈에 멍이 든 만큼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민감한 부분인 허리인 만큼 회복 이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멍이 아문 뒤에 충분히 돌아올 것으로 짐작되지만,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만큼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맥카우가 돌아올 때 즈음이면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막상 골든스테이트가 맥카우를 투입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큰 부상인 만큼, 관리를 위해 이번 플레이오프에 내세우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 시즌에 데뷔한 맥카우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7경기에 나서 경기당 16.9분을 소화하며 4점(.409 .238 .765)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인 슛 성공률을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어시스트 개수가 늘어나면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벤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맥카우의 계약은 이번 시즌 후에 만료된다. 그런 만큼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시즌 말미부터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향후 거취 문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퀸 쿡의 가치가 오르면서 맥카우의 입지가 다소 줄어든 부분이 없지 않은 만큼 맥카우가 시즌 후 골든스테이트와 계약을 맺을지도 관심사다.
다만 쿡과 맥카우의 포지션이 다른데다 골든스테이트는 주축들의 뒤를 받칠 젊은 피가 필요다. 그런 만큼 최저연봉 안팎에서 계약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충분히 잔류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 건강하게 돌아온 이후, 지난 파이널에서처럼 활약한다면 이적시장에서 가치를 높일 수도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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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