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 간단한 발목 수술 필요 ... 시즌 마감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4-06 09:39:27
![]()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포워드, 213cm, 111.1kg)가 이번 시즌을 마쳤다.
『Dallas Morning News』의 에디 세프코 기자에 따르면, 노비츠키가 간단한 발목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노비츠키는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노비츠키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 후에 왼쪽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노비츠키는 동부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여겨졌던 만큼, 노비츠키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나설 것으로 여겨졌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지만, 여전히 노비츠키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고 홈경기인 만큼 잠깐이라도 출전할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아쉽게도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댈러스는 원정 3연전 후에 11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 일정을 마친다. 포틀랜드와의 경기 후 곧바로 올랜도 매직과 원정경기에 나선 댈러스는 하루 걸러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를 차례로 상대한다. 원정 일정 후에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예고대로 안방에서 갖는다.
20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노비츠키는 이번 시즌 들어 생애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센터로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77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한 그는 경기당 24.7분을 뛰며 12점(.456 .409 .898) 5.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후면 현지 나이로 불혹을 넘어서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꾸준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댈러스에는 부상자들이 차고 넘친다. 노비츠키가 전열에서 이탈하기에 앞서 세스 커리, 웨슬리 메튜스(이상 다리), J.J. 바레아(옆구리)가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메튜스의 경우 애당초 시즌아웃은 아니었지만, 지금껏 나서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온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뿐만 아니라 살라 메즈리, 드와이트 파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모두 무릎 부상을 호소하고 있다. 하물며 너린스 노엘은 마약방지 위반으로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가뜩이나 부상선수들이 차고 넘치는 가운데 노엘마저 말썽을 피운 셈. 이로써 당장 댈러스에는 무려 8명의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미 댈러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만큼 굳이 부상자들을 내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노엘은 시즌을 마쳐도 한 경기 징계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댈러스에도 선수들의 부상으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노비츠키는 시즌 막판까지 꾸준히 코트를 지켰고, 팀에 기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