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복귀 초읽기 ... 빠르면 24일 복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3-21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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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ESPN.com』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와 라머나 쉘번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가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커리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에 발목 부상에 따른 재검을 받았고, 검사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습에 완전히 나설 수 있게 됐으며,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는 빠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한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랜타전까지 사흘의 휴식 시간이 있다. 이 때 커리가 몸 상태를 좀 더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 컨디션이 회복된다면 충분히 복귀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9일 샌안토니오와의 홈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들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발목이 접질렸다. 속공에 가담한 직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충격을 입었고, 커리는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커리는 경기가 시작한지 2분 23초만 뛰었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부상 이후 상태는 좋지 않았다. 발목을 다친 만큼 최소 서너 경기 결장은 불가피했다. 이번 시즌 들어 부상이 잦았던 만큼 몸 관리도 쉽지 않았을 터. 결국 21일에 재검을 받기로 확정하게 되면서 커리는 적어도 재검 때까지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재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커리가 조만간 돌아오게 됐다.
최근 커리가 나서지 못한 6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 이후 가장 좋지 않은 특정 경기 구간을 보냈으며, 기준을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잡더라도 골든스테이트가 6경기에서 4패를 떠안은 것은 흔치 않다. 아무래도 주축들이 모두 부상에 신음한 만큼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한 동안 골든스테이트에는 최대 8명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물며 최근에도 클레이 탐슨(손가락), 케빈 듀랜트(갈비뼈), 드레이먼드 그린(사타구니)까지 부상을 당했다. 그나마 안드레 이궈달라, 조던 벨, 패트릭 맥카우 등은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최근 돌아왔던 그린이 다시 다치면서 Fantastic4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핵심 4인방이 모두 전열에서 이탈한 적은 지난 시즌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6년 여름에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면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을 잘 치렀다. 지난 시즌 막판에 듀랜트가 부상으로 약 2주 동안 빠진 바 있지만, 이후 돌아와 플레이오프에서 무자비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큰 부상이 없었던 탐슨과 그린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자랑하는 두터운 선수층에서 오는 압도적인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이궈달라마저 다치면서 한동안 골든스테이트는 사실상 주력선수 5명이 모두 부상에 신음하는 등 이번 시즌 들어 유달리 크고 작은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커리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경기당 32.1분을 소화하며 26.3점(.494 .424 .919) 5.1리바운드 6.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전력인 그는 케빈 듀랜트와 함께 팀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4.2개의 3점슛을 40% 이상의 적중률로 터트리면서 NBA 최고의 3점슈터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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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