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비상’ 앤써니 데이비스, 왼쪽 발목 부상

NBA / 이재승 기자 / 2018-03-09 08:16:2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부상선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AD’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99.8kg)가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3쿼터를 치르는 도중 부상을 당한 데이비스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현재 데이비스는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뉴올리언스의 엘빈 젠트리 감독은 데이비스의 부상을 두고 “내일이 될 때까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운을 떼며 “X-레이 촬영을 통해 상태를 파악해야겠지만, MRI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면서 데이비스의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으며, 부상 상태를 좀 더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데이비스의 발목은 상당히 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데이비슨 “괜찮아질 것이다”고 말하면서 “언제든 발목을 다칠 수 있고, 누군가의 발을 밟거나 한다면 부상 위험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현재 발목이 부었고,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시즌 도중 갈비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큰 부상을 면한 것으로 보인다.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워낙에 부기가 심한 만큼 상당 기간 전력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가뜩이나 서부컨퍼런스 순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데이비스가 빠지면서 뉴올리언스는 큰 손실을 입게 됐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58경기에 나서 경기당 36.5분을 소화하며 28.1점(.537 .362 .827) 11.1리바운드 2.3어시스트 1.5스틸 2.3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평균 2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어김없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뉴올리언스는 드마커스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커즌스는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커즌스가 빠진 가운데 데이비스마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뉴올리언스는 전력 구성에 큰 난항을 겪게 됐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38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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