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샌안토니오서 선수생활 이어갈 뜻 밝혀!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3-08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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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시금 자리를 찾을지 관심이다.
『San Antonio Express-News』의 탐 옵스번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가 팀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와 레너드는 한동안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 돌아온 후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레너드가 향후 출장을 두고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시즌 도중에야 돌아왔다. 트레이닝캠프에서 부상이 확인됐고, 시즌 중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시킨 이후 샌안토니오는 꾸준히 레너드의 출전시간을 관리했고, 웬만하면 두 경기 연속 뛰게 하지 않게 하면서 레너드의 몸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레너드는 돌아온 이후 다시 전력에서 제외됐다. 왼쪽 어깨를 다치면서 추가적으로 빠진 그는 이후 복귀 일정을 조율함에 있어 샌안토니오와 이견을 보였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중 레너드가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 못 박았지만, 레너드는 상당한 의지를 보이면서 뛰고 싶은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양 측의 관계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는 등 레너드가 샌안토니오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지에 대한 의문이 거론됐다. 하지만 레너드는 샌안토니오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면서 샌안토니오에서 끝까지 남고 싶다는 의중을 보였다. 레너드는 “마찰 같은 것은 없었다”면서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매일 이야기하고 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레너드는 “그가 현 상황을 잘 판단하고 있고, 사무국의 일원으로 제가 여태껏 해온 것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포포비치 감독에 대해 신뢰를 보였다. 이번 시즌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곧 뛰겠지만, 당장 날짜를 정할 수는 없다”고 운을 떼며 “제가 할 일을 계속 하는 게 중요하다”며 가능한데로 정규시즌 중에 돌아올 수 있음을 피력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출발했다. 16경기에 나서는데 그친 그는 경기당 23.3분을 소화하며 16.2점(.468 .314 .816) 4.7리바운드 2.3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25점 이상을 책임졌지만, 부상의 여파 탓인지 이번 시즌 들어서는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일단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너드는 사실상 만기계약자가 될 수 있다. 다가오는 2018-2019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만큼, 2019-2020 시즌부터 시작되는 연장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이미 동료인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지난 여름에 샌안토니오와 연장계약을 체결한 만큼 레너드가 곧바로 연장계약을 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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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