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제프 그린,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3-04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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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Cleveland.com』의 조 바던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제프 그린(포워드, 206cm, 106.6kg)이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은 당분간 전력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최소 2경기에서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클리블랜드의 터란 루 감독은 정밀검사 결과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그린이 전력에서 제외됨에 따라 클리블랜드의 프런트코트 전력이 약해졌다. 가뜩이나 팀의 핵심인 케빈 러브가 왼손 골절로 빠져 있는 가운데 그린마저 빠지게 된 것이다. 하물며 J.R. 스미스까지 프로답지 못한 언행으로 경기에 빠지기도 하는 등 클리블랜드가 다시금 흔들릴 기미를 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전반기를 4연승을 마쳤다. 하지만 이후 5경기에서 2승을 더하는데 그치고 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108-97로 패했다. 약체인 브루클린 네츠도 가까스로 잡아내면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후 원정 6연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은 경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클리블랜드는 4일에 덴버 너기츠, 6일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차례로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클리블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인 만큼 클리블랜드가 최대한 승수를 챙기면서 서부 원정길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동부컨퍼런스 3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만큼 클리블랜드로서는 홈에서 이기는게 필요하다.
그런 만큼 그린의 결장은 뼈아프다. 그린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나서 경기당 22.1분을 소화하며 10.5점(.485 .309 .867) 3.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린은 이번 시즌 들어서는 주로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가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주로 포워드로 출전했지만, 클리블랜드에서는 간헐적으로 센터 역할까지 맡고 있다.
그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 1년 230만 달러에 클리블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올랜도 매직과 계약기간 1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몸값을 대폭 줄여 클리블랜드에 가세했다.
사진_ Cleveland Cavali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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