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 정규시즌 누적 스틸 12위 등극!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2-25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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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CP3' 크리스 폴(가드, 183cm, 79.3kg)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휴스턴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120-102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전반기를 10연승으로 마감한 휴스턴은 후반기 첫 경기마저 잡아내면서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컨퍼런스 중상위권에 올라 있는 미네소타마저 18점차로 제치면서 위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경사는 또 있었다. 폴은 이날 1스틸을 더하면서 앨런 아이버슨(1,983)을 밀어내고 정규시즌 누적 스틸 12위로 올라 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아이버슨과 함께 공동 12위에 위치했던 폴은 아이버슨을 밀어내고 단독 12위가 됐다. 이날까지 1,984스틸을 기록한 그는 이로써 역대 12번째 2,000스틸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이대로라면 폴은 늦어도 다가오는 2018-2019 시즌에는 충분히 2,000스틸 돌파가 유력하다. 하물며 11위에 올라 있는 무키 블레이락은 물론 10위인 칼 말론까지 추격이 가능하다. 늦어도 다음 시즌 중이면 10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폴은 이번 시즌 평균 1.8스틸을 뽑아내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에서 누적 2,000스틸을 달성한 선수는 존 스탁턴(3,265), 제이슨 키드(2,684), 마이클 조던(2,514), 게리 페이튼(2,445), 모리스 칙스(2,310), 스카티 피펜(2,307), 클라이드 드렉슬러(2,207), 하킴 올라주원(2,162), 앨빈 로버트슨(2,112), 칼 말론(2,085), 무키 블레이락(2,075)까지 현재까지 11명이 전부다.
이번 시즌 휴스턴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경기당 32분을 소화하며 19.1점(.470 .390 .909) 5.8리바운드 8.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 하든과 한솥밥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폴은 어김없이 자신의 평균 기록을 뽑아내면서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를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폴은 이번 시즌 휴스턴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휴스턴은 현재까지 45승 13패로 서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 있다. 설사 컨퍼런스 1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휴스턴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난 이후 조 존슨과 브랜든 라이트를 더하면서 벤치 전력까지 끌어올리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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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