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시장 나온 벨리넬리 영입에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2-11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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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력 보강을 도모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가 마로크 벨리넬리(가드-포워드, 196cm, 95.3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당초 애틀랜타는 트레이드를 통해 벨리넬리를 처분하길 바랐다. 2라운드 티켓을 받을 심산이었지만, 끝내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결국 애틀랜타는 벨리넬리와 계약해지 협상에 나섰고, 끝내 벨리넬리와 작별하기로 했다. 벨리넬리는 이적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우승권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골든스테이트가 벨리넬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조 존슨(휴스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존슨을 데려왔다면 훨씬 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었겠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벨리넬리가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만큼 그를 데려와 전력을 끌어올릴 심산이다.
이와 관련하여 골든스테이트의 밥 마이어스단장은 "벤치에서 나서는 선수들의 슛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입을 열며 "최근에도 슛에 대한 지표는 좋지 않았다"며 최근 팀의 상황을 진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치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런 만큼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 벤치에서 닉 영과 옴리 캐스피를 제외하면 자유롭게 3점슛을 던져줄 선수들이 부족하다. 영은 40%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캐스피는 50%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캐스피는 경기당 0.4개를 시도해 0.2개를 넣는데 그쳤으며, 이번 시즌 도합 9개의 3점슛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그런 만큼 3점슛을 장착한 선수가 가세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뜩이나 골든스테이트는 탁월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벨리넬리가 외곽에서 포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크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벨리넬리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 52경기에 나서 경기당 23.3분을 뛰며 11.4점(.411 .372 .927) 1.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벨리넬리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기간 3년 1,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벨리넬리는 시즌 후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됐고, 지난 여름에는 드와이트 하워드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애틀랜타로 오게 됐다. 이로써 벨리넬리는 최근 네 시즌 동안 샌안토니오 스퍼스, 새크라멘토, 샬럿, 애틀랜타까지 네 팀에서 뛰었다.
더군다나 존슨을 놓친 만큼 벨리넬리라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 로케츠에 반경기차 앞선 서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탑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만큼 존슨이 가세한 휴스턴에 맞서고자 한다면, 전력 보강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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