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최진수, 급성장염 ... kt전 결장
- KBL / 이재승 기자 / 2018-02-08 1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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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고양 오리온이 좀체 제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오리온은 8일(목)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경기를 치른다. 오리온은 kt를 상대로 이번 시즌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오리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의 간판급 전력인 최진수가 급성장염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공백이 생겼다. 최진수는 지난 6일(화)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했다. 최진수의 상태를 두고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은 "(최)진수가 장염 때문에 병원에 가서 링거도 맞고 힘들어 한다"며 최진수가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가뜩이나 오리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승현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자리를 비웠고, 애런 헤인즈(SK)와 김동욱(삼성)이 팀을 떠나면서 선수층이 확연히 얇아졌다. 이들 모두 팀을 떠난 만큼 최진수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최근 들어 내리 결장하고 있다. 그러나 추 감독의 말에 따르면,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는 10일 SK전에서는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나마 허일영과 최진수 그리고 문태종이 있어서 포워드진은 그나마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최진수가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포워드 쪽의 어느 정도 빈자리가 예상된다. 전정규와 문태종이 있지만, 당장 안팎을 오가며 힘을 보태줄 최진수가 출장하지 못하는 점은 여러모로 아쉽다.
최진수는 이번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3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분 25초를 소화하며 11.2점 3.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진수는 신인이었던 지난 2011-2012 시즌에 평균 14.4점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신인때와 같은 공격력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이날 최진수를 대신해서는 하도현이 주전 포워드로 나섰다. 하도현은 1쿼터 시작과 함꼐 팀의 첫 6점을 모두 책임지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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