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윌리엄스, 클리퍼스와 3년 연장계약!
- NBA / 이재승 기자 / 2018-02-08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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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사실상 에이스나 다름없는 키식스맨을 확실히 붙잡았다.
『Yahoo Sports』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루이스 윌리엄스(가드, 185cm, 79.4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계약기간 3년 2,400만 달러로 계약 마지막 해에는 15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윌리엄스는 이번 계약으로 당분간 클리퍼스에 남게 됐다.
이번 연장계약 전까지만 하더라도 윌리엄스는 꾸준히 트레이드 블록에 이름을 올렸다. 클리퍼스가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하는 만큼 디안드레 조던과 함께 윌리엄스까지 내보낼 의사를 보였다. 프랜차이즈스타였던 블레이크 그리핀(디트로이트)까지 보냈을 만큼 클리퍼스는 팀을 대대적인 개편할 뜻을 보였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맨으로 남게 됐다. 당분간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릴 이유도 없다. 이번에 계약이 성사됐기 때문에 향후 6개월 동안 윌리엄스는 트레이드될 수 없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팀을 옮길 일은 없게 됐다. 그만큼 클리퍼스도 윌리엄스에 믿음을 드러낸 셈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51경기에 나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23.3점(.439 .380 .900) 2.5리바운드 5.3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전 시즌까지 윌리엄스가 평균 20점 이상을 올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주로 벤치에서 나서면서 공격을 이끈 만큼 출전시간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클리퍼스에서는 가공할만한 폭발력을 내세워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대개는 출장시간이 늘어날 경우 기존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곤 한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출전시간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전처럼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이주의 선수에 호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활약상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평가 절하된 계약을 맺은 부분도 있다. J.R. 스미스(클리블랜드)의 절반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오는 오프시즌에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윌리엄스가 계약을 연장한 것도 클리퍼스에서의 생활에 사뭇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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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