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BA 올스타전, 후보 명단 발표!

NBA / 이재승 기자 / 2018-01-24 10:18:0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8 올스타전에 나설 모든 선수들이 확정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각 컨퍼런스에서 주전 선수들로 뽑힌 10명의 선수들을 제외한 도합 14명의 선수들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선수 선발은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로 나뉘지만, 정작 경기는 각 컨퍼런스에서 최다 득표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이들 선수들을 지명한다.


우선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스퍼스),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지미 버틀러, 칼-앤써니 타운스(이상 미네소타),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이상 골든스테이트)가 선정됐다. 웨스트브룩, 버틀러, 그린, 탐슨은 어김없이 올스타에 선정되며 터줏대감임을 입증했다.


웨스트브룩은 예정대로 올스타가 됐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4년 연속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통산 7번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다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웨스트브룩 외에 폴 조지를 배출하지 못하면서 한 명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알드리지는 지난 2016년 이후 올스타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팀의 간판으로 도약한 만큼 자신의 진가를 잘 발휘하고 있다. 릴라드도 오랜 만에 올스타가 됐다. 그는 지난 2015년 이후 좀체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서부에 있는 선수들이 워낙에 탄탄한 만큼 릴라드가 이름을 올릴 기회가 없었다. 둘이 오랜 만에 올스타전서 만난 만큼 호흡도 기대된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두 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팀의 주득점원인 버틀러와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타운스가 포함됐다. 미네소타가 복수의 올스타를 배출한 것은 케빈 가넷이 뛰던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과 탐슨도 각각 3년 연속, 4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3년 연속 세 명 이상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이어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존 월, 브래들리 빌(이상 워싱턴), 빅터 올래디포(인디애나), 알 호포드(보스턴),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카일 라우리(토론토)가 호명됐다. 동부에는 서부와 달리 다른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고루 선발됐다. 월과 빌을 제외하고는 각기 다른 팀에서 LA로 향할 기회를 갖게 됐다.


월은 5회 연속 올스타전에 나서게 되면서 명실공이 동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음을 증명했다. 빌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다. 이로써 워싱턴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2명 이상의 올스타를 내보냈다. 길버트 아레나스, 캐런 버틀러, 앤트완 제이미슨 이후 처음이다.


올래디포, 포르징기스는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호포드는 오랜 만에 올스타전에 나선다. 호포드는 보스턴 이적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러브는 클리블랜드 이적 후 첫 해에는 주춤했지만,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동부의 빅맨도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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