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리그] ‘이윤미 32P 맹폭’ KB, 베트남에 완승...무패 행진 이어가
- WKBL / 김성욱 기자 / 2026-08-03 20:19:57

[바스켓코리아=부천/김성욱 기자] KB가 전승으로 예선을 마쳤다.
청주 KB는 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91–47로 꺾었다. 4승 무패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윤미(3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고, 송윤하(17점 4리바운드 3스틸)도 힘을 보탰다. 고리미(15점 10리바운드)와 고현지(15점 7리바운드)도 나란히 15점씩을 기록했다.
성수연(165cm, G)이 부상으로 빠져 가용 인원이 적은 상황이지만, 양 팀의 전력 차를 고려하면 KB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KB는 경기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윤미(172cm, F)가 분전했지만, KB는 연이은 실점으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결국 경기 시작 후 3분 27초 만에, KB 벤치에서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이후 고리미(175cm, F)와 송윤하(179cm, C)가 잇달아 득점을 올렸고, 이윤미도 외곽에서 3점포 두 방을 추가했다. 또, KB는 강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도해 득점으로 전환했다.
2쿼터, 고리미와 고현지(182cm, F)가 활약했지만, 첫 승을 노리는 베트남의 반격도 거셌다. KB는 마우 티 뉴 꾸인(176cm, F)에 연거푸 실점했고, 투 포제션 차(27-21)로 쫓겼다. 하지만 공격리바운드와 송윤하의 페인트존 공략으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윤미가 3쿼터 초반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득점뿐만 아니라 연이은 스틸로 공수에서 종횡무진했다. 또, 투맨게임을 주도하며 번뜩이는 패스 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여명(162cm, G)과 이윤미과 외곽에서, 송윤하는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4쿼터에도 경기의 양상은 변함없었다. KB는 상대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이윤미의 손 끝은 뜨거웠다. 그 결과 KB가 큰 위기 없이 넉넉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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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