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스피드로 무장한 아란마레, 높이의 빅토리아 격파 … 하나은행과 A조 공동 선두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7-31 20:15:35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는 3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A조 경기에서 호주 빅토리아 선발팀을 81-56으로 꺾었다. 2연승을 기록했다. 부천 하나은행과 A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란마레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 하지만 지난 29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고전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빅토리아전을 터닝 포인트로 삼아야 했다.
또, 빅토리아는 ‘젊음’과 ‘피지컬’을 무기로 삼는다. 9명의 선수가 184cm 이상. 그래서 아란마레는 높이 싸움을 더 신경 써야 했다.
하지만 프로 팀인 아란마레는 여러 경험을 했다. 또, 공수 전환을 빠르게 하는 팀. 그런 이유로, 속공을 핵심 옵션으로 삼았다. 빠른 득점으로 빅토리아를 밀어붙였다.
세트 오펜스 또한 빠르게 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볼을 빠르게 돌렸다. 그렇기 때문에, 아란마레가 오른쪽 윙이나 오른쪽 코너에서 3점 기회를 많이 얻었다. 기회를 얻은 아란마레는 3점을 연달아 성공. 24-17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아란마레는 빅토리아의 높이와 골밑 공격을 막지 못했다. 3쿼터 시작 3분 23초에 26-25. 위기를 인지한 고지마 히로후미 아란마레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아란마레 선수들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했다.
사토 다카코(176cm, F)가 타임 아웃 직후 분위기를 바꿨다. 스틸 이후 속공을 해낸 것. 동시에,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또한 성공. 바스켓카운트로 빅토리아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카코가 또 한 번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오른쪽 코너에 있는 마카베 아야노(183cm, F)에게 패스. 아야노의 3점을 도왔다. 아란마레는 이때 32-25로 달아났다.
아란마레의 패스가 더 빨라졌다. 아란마레의 공격 과정 역시 좋았다. 하지만 아란마레는 더 치고 나가지 못했다. 42-34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아란마레가 수비 강도를 높였다. 특히, 림 근처에 있는 빅맨을 옥죄었다. 이들에게 볼 잡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그리고 빠르게 공격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아란마레는 3쿼터 시작 3분 29초에 두 자리 점수 차(48-36)를 기록했다.
아란마레 선수들의 자신감이 넘쳤다. 그러나 아란마레는 조급하게 경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게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두 번째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하나은행과 A조 단독 선두를 다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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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