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수석코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이 잘 됐다” … 신한은행 심수현, “첫 단추를 잘 꿰맨 것 같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7-30 15:49:37

“첫 단추를 잘 꿰맨 것 같다” (신한은행 심수현)
인천 신한은행은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베트남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105-27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의 스타팅 라인업은 높지 않았다. 가드인 허유정(174cm, G)이 스타팅 라인업 중 최장신이었을 정도. 다만, 신한은행은 높이를 신경 쓰지 않았다. 신한은행과 베트남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후 1분 동안 베트남과 탐색전을 펼쳤다. 베트남의 성향을 파악한 것. 그러나 신한은행의 탐색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신한은행은 베트남과의 기량 차를 빠르게 인지했다.
신한은행은 수비 진영에서부터 자신감을 얻었다. 베트남의 패스 경로를 정확히 예측했고, 이를 속공으로 연결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2분 10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2-2)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그 후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오히려 베트남을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 결과,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체력을 고르게 안배했다. 베트남전부터 3일 연속으로 실전을 치러야 하기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는 베트남전의 가장 큰 의미였다.
감독을 맡은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수석코치는 경기 종료 후 “우리가 목표로 했던 농구는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이다. 어느 정도 잘했지만, 40분 내내 지속적으로 하지 못했다. 그런 점을 보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3연속 경기를 사전에 인지했다. 훈련할 때부터 체력 안배를 고민했다. 상대에 따른 전략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법할 때도, 심수현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속공 전개로 베트남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베트남을 손쉽게 장악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심수현은 경기 종료 후 “첫 경기를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다. 첫 단추를 잘 꿰맸고, 좋은 분위기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어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트레이드된 후, 더 잘하고 싶었다. 더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또, 신한은행의 운동이 힘들었기에, 많은 것들이 나한테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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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