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고지마 히로후미 아란마레 감독, “23점 차로 이겼지만...” … 아란마레 히라오카 나오, “결승전에는 터프하고 활발하게 해야 한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8-05 15:45:56

“결승전에는 터프하고 활발하게 해야 한다” (아란마레 히라오카 나오)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준결승 1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5-52로 꺾었다.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란마레는 경기 초반 바이 쿰바 디야산(187cm, C)에게 많이 의존했다. 이를 인지한 고지마 히로후미 아란마레 감독은 디야산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활동량과 스피드로 신한은행과 맞섰다. 3점으로도 신한은행을 공략했다.
여러 옵션을 선보인 아란마레는 16-13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그리고 2쿼터 시작 3분 23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3-13)로 달아났다. 그렇지만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33-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아란마레는 3쿼터에 더 달아나야 했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4일부터 3일 연속으로 경기를 해야 해서다. 그러나 아란마레의 3쿼터는 녹록지 않았다. 디야산이 버텼음에도, 아란마레는 세컨드 찬스를 많이 내줬다.
하지만 아란마레는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수비를 더 끈끈히 했고, 신한은행의 림을 계속 파고 들었다. 그 결과, 대회에 처음 참가했음에도, 대권을 바라볼 수 있다. 6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용인 삼성생명 혹은 청주 KB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고지마 히로후미 아란마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준결승전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힘을 많이 쏟아야 했다. 그렇지만 신한은행이 공수 모두 똑똑하게 했다. 그래서 우리가 초반에 당황했던 것 같다”라며 1쿼터부터 돌아봤다.
이어, “2쿼터부터 신한은행의 농구에 적응했다. 그리고 23점 차로 이겼다. 그렇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10점 차 이내의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돋보이는 선수는 존재했다. 히라오카 나오(173cm, G)다. 나오는 13점(2점 : 5/8, 3점 : 1/1) 5리바운드(공격 3) 4스틸. 공수 모두 맹활약했다.
나오는 경기 종료 후 “신한은행은 터프하고 활발했다. 그래서 나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다. 그렇지만 우리는 내일(6일)에도 경기해야 한다. 결승전에는 터프하고 활발하게 농구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감독님께서 경기 중에 화를 내시지만, 나는 익숙해진 것 같다(웃음). 감독님으로부터 수비에 관한 역할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공격할 때, 돌파를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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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