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2Q 19-5’ 아란마레, BNK 제압 … 4전 전승으로 예선 종료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8-04 15:31:51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A조 경기에서 부산 BNK를 68-35로 격파했다. 4전 전승으로 조별 예선 리그를 종료했다.
아란마레는 A조 1위를 빠르게 확정했다. 그렇지만 하루 뒤인 5일 오후 2시에 인천 신한은행과 맞서야 한다. 경기 감각을 적절히 유지하되, 경기 체력을 최대한 작게 소진해야 했다. 신한은행을 꺾는다면, 6일 오후 2시에 퓨쳐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아란마레 벤치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다만, 코트로 투입된 선수들은 스피드와 에너지를 모두 보여줬다. 100%를 쏟았다.
또, BNK 선수들의 특성을 제대로 인지했다. BNK 수비의 허점을 잘 찾았다. 1쿼터 종료 3분 26초 전에는 베이스 라인 패턴을 절묘하게 성공. 12-9로 앞섰다. 그리고 17-14로 1쿼터를 종료했다.
아란마레는 2쿼터 시작 2분 넘게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모리 무차(181cm, C)가 점수를 낸 이후, 아란마레는 1분 51초 동안 9점을 몰아넣었다. 17-17에서 26-17. BNK와 간격을 확 벌렸다.
아란마레는 그 후 더 견고하게 농구했다. 2쿼터를 19-5로 압도했다. 36-19로 전반전을 종료. 승률을 한껏 높였다.
아란마레는 3쿼터 초반 BNK의 달라진 활동량을 확인했다. 그렇지만 아란마레의 스피드가 더 빨랐다. 그리고 아란마레는 그 스피드를 노련하게 활용했다. 3쿼터 시작 4분 19초에 41-23으로 달아났다.
아란마레는 ‘활발함’과 ‘차분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공격 리바운드’와 ‘템포 조절’, ‘3점’을 겨들였다. 3쿼터 종료 2분 35초 전에는 더블 스코어(46-23)를 만들었다.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까지 이끌었다.
아란마레는 그 틈마저 놓치지 않았다. 오히려 BNK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게 상대를 위한 예의였기 때문이다.
아란마레는 그렇게 승리를 확정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인천 신한은행과 만난다. 신한은행을 격파한다면,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바이 쿰바 디야산(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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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