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끈끈하고 탄탄했던 아란마레, 신한은행 꺾고 결승 진출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8-05 15:24:22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준결승 1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5-52로 꺾었다.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란마레는 바이 쿰바 디야산(187cm, C)이라는 확실한 빅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신한은행의 최장신이 174cm인 허유정. 그렇기 때문에, 아란마레는 ‘높이’라는 강점을 지녔다.
아란마레 다른 선수들도 디야산을 활용했다. 공중에서 볼을 잡은 디야산은 곧바로 골밑 공격. 신한은행의 협력수비를 무력화했다.
하지만 아란마레는 신한은행의 돌파를 막지 못했다. 신한은행에 페인트 존 실점. 경기 초반에는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아란마레 선수들은 투지를 높였다. 루즈 볼부터 신경 썼다. 디야산이 벤치에 있을 때도, 아란마레 선수들은 리바운드를 잘 잡았다. 공격 진영에서도 리바운드를 많이 획득. 세컨드 찬스로도 점수를 누적했다.
그렇지만 아란마레의 세트 오펜스가 원활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고지마 히로후미 감독이 선수를 교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란마레는 확실히 앞서지 못했다. 16-13으로 1쿼터를 종료했다.
아란마레는 2쿼터 시작 3분 23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3-13)로 달아났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33-26. 한 자리 점수 차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아란마레의 힘은 분명 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을 압도하지 못했다. 조그만한 빈틈이 신한은행에 노출돼서였다.
디야산이 나섰음에도, 아란마레는 림 근처에서 득점 성공률을 높이지 못했다. 또, 아란마레의 골밑 수비가 그렇게 탄탄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아란마레는 7~9점 차 밖에 앞서지 못했다. 아란마레 벤치도 긴장감을 품었다.
하지만 아란마레의 가용 인원 폭과 에너지 레벨이 긍정적으로 결합됐다. 아란마레의 속공이 점점 많아졌다. 빠르게 밀어붙인 아란마레는 신한은행과 점점 멀어졌다. 그리고 49-36으로 3쿼터를 종료했다.
아란마레의 힘은 마지막 10분에 더 강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6일 오후 2시에 퓨쳐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긴다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다.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히라오카 나오-다지마 유키나(이상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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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