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모하마두 게이 방출 ... 선수단 정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31 13:29:07

샬럿 호네츠가 선수단을 추리기로 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모하마두 게이(포워드, 206cm, 95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샬럿은 이번 오프시즌에 프랜차이즈스타인 라멜로 볼(미네소타)을 트레이드하기로 했다. 볼을 보내고 나즈 리드를 받았다. 해당 트레이드에서 게이는 시카고에서 샬럿으로 건너오게 됐다.
하지만 그는 샬럿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오프시즌에 부지런히 움직인 샬럿에 선수단이 포화되어 있기 때문. 게이가 방출되기 직전에 18명이나 자리하고 있을 정도. 투웨이딜이 아닌 정규계약자만 넘치는 상황이라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했다. 방출된 게이는 스페인리그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에 샬럿은 단순하게 볼을 리드로 바꾼 것과 별개로 트레이드로 큰 누수 없이 도리언 피니-스미스를 더했다. 이어 줄곧 샬럿에서 뛰었던 마일스 브리지스(피닉스)를 매개로 그레이슨 앨런과 로인스 오닐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즉, 트레이드로 다수의 선수를 받으면서 선수단이 인원을 넘겼다. 인원을 추려야 하는 만큼 게이와 결별 수순을 밟았다.
게이는 지난 시즌 시카고에서 두 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다. 시즌 직전에 방출된 그는 시즌 막판에야 시카고의 부름을 받았다. 경기당 22.5분을 소화하며 8점(.545 .200 .750)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3-2024 시즌에 NBA에 진출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그는 이번에도 방출되면서 빅리거로 생존에 빨간불을 켰다.
한편, 그는 대학 무대에서 무려 6시즌을 보낸 게 화근이었다. 전문대학에 먼저 진학한 그는 세 시즌을 보낸 후, NCAA 스토니브룩 시울브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추가로 피츠버그 팬더스에서 한 시즌을 보내면서 빅리그 진입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해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NCAA에서도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적이 없었다.
프로 첫 시즌을 댈러스 매버릭스 산하구단인 텍사스 레전즈에서 보낸 그는 이듬해 2023 서머리그에서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두각을 보였다. 트레이드로 텍사스에서 토론토 산하인 랩터스 905로 보내졌기 때문. 이후 토론토와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생애 처음으로 NBA에 진출했으나, 지난 2024-2025 시즌에는 완연하게 G-리그에서 보내야 했다.
사진 제공 = Charlotte Hor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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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