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데이비슨 방출 ... 지출 규모 사치세선 아래로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06 13:18:46


휴스턴 로케츠가 지출 절감에 나섰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JD 데이비슨(가드, 185cm, 88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출로 휴스턴은 연봉 총액을 사치세선 아래로 낮췄다.
 

그는 지난 여름에 휴스턴과 인연을 맺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내보내진 그는 휴스턴과 투웨이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냈다. 당시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관한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휴스턴은 다음 시즌 계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휴스턴에는 데이비슨 방출 전에 정규계약자만 17명에 달했다. 즉, 지출 여부와 상관없이 선수단을 추리는 게 불가피했다. 우선 데이비슨을 내보내면서 한숨 돌리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프레드 밴블릿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기에 가드가 필요했던 휴스턴은 그를 택했다.
 

하지만 오는 시즌에는 밴블릿이 정상적으로 출장할 전망. 이적시장에서 마커스 스마트까지 붙잡았으며, 기존의 리드 쉐퍼드까지 더해 백코트가 든든하다. 데이비슨의 자리도 없을 것으로 여겨졌다. 지난 시즌에 밴블릿의 부상으로 가드난에 시달렸으나, 이젠 아니다.
 

지난 시즌 그는 휴스턴에서 28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7.8분을 소화하며 2.5점(.375 .250 .684)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래 해마다 조금씩 평균 득점을 끌어올렸으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여전히 활약이 저조했기에 생존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23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부름을 받았다. 주로 투웨이딜로 보스턴에서 뛰었으며, 지난 2024-2025 시즌에는 G-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을 정도로 G-리그에서는 대단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빅리그에서는 한계를 보였다.
 

한편, 현재 휴스턴에는 다음 시즌 연봉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선수가 무려 8명에 달한다. 자바리 스미스의 연장계약(5년 1억 2,200만 달러)이 시작된다. 타리 이슨과 재계약(5년 8,150만 달러)을 맺었다. 신인계약에 따라 쉐퍼드의 연봉이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사진 제공 = Houston Rock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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