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했던 명사수 부대!’ 명지대와 연습 경기를 치른 소노, 화끈한 외곽 슈팅을 앞세워 승리

KBL / 박종호 기자 / 2026-08-22 12:41:54


소노의 외곽 슈팅 슛감은 연습 경기에도 뜨거웠다.

고양 소노는 22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 체육관에서 명지대와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는 소노의 90-42 승리였다. 응원석을 꽉 채운 팬들에게 화끈한 농구를 선보인 소노였다.

소노의 지난 시즌 컨셉은 화끈한 외곽 농구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시즌에도 동일한 팀 컬러를 예고한 소노였다. 이런 팀 컬러는 명지대와 연습 경기에서도 나왔다. 선수들은 과감하게 3점슛을 시도했고, 외곽에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연습 경기임에도 90점을 넣는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다.

소노는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실점하기도 했으나, 이근준의 3점슛으로 응수. 이를 시작으로 외곽 슈팅이 연속으로 터졌고, 점수 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을 더하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린 소노였다.

소노의 외곽 슈팅은 이후에도 뜨거웠다. 오브라이언트, 김진유 등의 3점슛이 터졌다. 거기에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묶었고,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실책으로 속공을 내주기도 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거기에 쿼터 종료 직전, 임동섭이 세컨드 찬스 득점을 성공. 28-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선취점을 올린 팀은 소노였다. 골밑 득점으로 3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다만 소노는 상대의 강한 압박의 고전했다. 풀코트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연속으로 실점했고, 점수 차는 다시 줄어들었다. 속공 득점을 내주며 32-22까지 쫓겼다. 김진유가 자유투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거기에 연속으로 3점슛을 추가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번에도 소노는 기분 좋게 쿼터를 마무리했다. 3점슛이 빚나갔으나, 강지훈이 골밑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팁인으로 득점했다. 그렇게 쿼터 버저비터를 연속으로 만든 소노였다. 점수는 46-26이 됐다.

조석호의 레이업 득점으로 후반 시작을 알린 소노였다. 이를 시작으로 조석호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상대의 압박 수비에 완벽하게 적응한 소노였고, 상대의 실책까지 이끌었다. 외곽 슈팅까지 터졌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20점이었덪 점수 차는 40점까지 벌어졌다. 쿼터 종료 직전 자유투를 내줬으나 점수 차는 여전했다. 26-6런에 성공한 소노는 3쿼터를 72-32로 마쳤다.

점수 차가 큰 연습 경기인만큼 소노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손발을 맞췄다. 그렇게 4쿼터에도 다양한 조합을 선보인 소노였다. 조재우와 강지훈을 동시에 투입하는 트윈 타워도 선보였다. 두 선수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거기에 이동엽이 외곽 슈팅까지 성공하며 75-37을 만들었다.

격해진 경기에서 U파울이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소노의 외곽포는 식지 않았고, 연이어 득점에 성공. 점수 차는 40점까지 벌어졌다. 이후에도 소노는 긴장의 끊을 놓지 않았고 남은 시간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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