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조니아, 11월 중순 방출 않으면 계약 보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6-08-02 12:25:4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보장 않는 조건에 유럽 최고 포워드를 불렀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마리오 헤조니아(포워드, 203cm, 98.9kg)의 계약이 완전하게 보장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헤조니아는 이번 여름에 NBA로 돌아오기로 했다. 클리블랜드와 1년 28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단 1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전에 방출되지 않으면, 보장계약으로 전환된다.
 

클리블랜드는 우선 헤조니아의 빅리그 적응 여부를 우선한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여러 해 동안 유럽에 머물렀던 만큼, 그의 기량과 적응을 완전하게 수용하기에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다. 이를 부분적으로 불식하기 위해 완전 보장하지 않는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에게 스몰포워드는 중요한 자리다. 다른 네 자리는 이미 올스타급 전력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 수년 전에 이적시장에서 맥스 스트러스를 붙잡았다. 하물며 지난 2024-2025 시즌 중에는 트레이드로 디안드레 헌터(새크라멘토)까지 불러들였다. 그러나 신통치 않았다. 급기야 지난 시즌 중에 가드를 받으면서도 헌터를 내보냈다.
 

이번에 르브론 제임스(필라델피아)를 잡았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수 있다. 하지만 제임스는 완전한 스몰포워드로 한계가 병존한다. 포인트가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는 게 현실적이다. 그라도 더했다면 프런트코트에 범용성을 채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기존 전력과 어우러질 포워드로는 아쉬울 수도 있다. 이후 곧바로 헤조니아를 불러들이며 자리를 채웠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헤조니아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5순위로 올랜도 매직의 부름을 받았다. 올랜도에서 세 시즌을 보냈으나, 성장과 거리가 멀었다. 올랜도는 그의 4년 차 계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뉴욕 닉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한 시즌씩 보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앞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고, 방출됐다.
 

이후, 그는 유럽으로 돌아갔다. 그 사이 유럽에서 최정상급 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리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팀을 리그 우승과 유로리그 정상으로 견인했다. 유럽에서 꾸준히 머무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빅리그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그는 고심 끝에 다시금 대서양을 건너보기로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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