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듀랜트, 상태는 양호 ... 원정 동행
- NBA / 이재승 기자 / 2021-04-21 12:21:18

브루클린 네츠가 더 이상의 전력 이탈은 피했다.
『New York Post』의 브라이언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가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초반에 상대 선수와 충돌로 인해 허벅지 타박상을 입었다. 다친 이후 그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했으며, 추후 복귀 일정이 구체적으로 조율이 될 예정이다.
대개 큰 부상일 경우, 해당 선수는 안방으로 돌아간다. 브루클린은 현재 동부원정 3연전에 돌입해 있다. 그러나 큰 부상이 아닌 만큼, 홈으로 향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원정에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결정됐다. 22일 열릴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설사 뛰지 않더라도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듀랜트는 복귀 후 네 경기에서 경기당 25.1분을 소화하며 23.8점(.653 .588 .955) 5.3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장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공격 효율을 자랑하면서 팀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로 가세한 이후에도 하든과 원활한 호흡을 자랑했다. 그러나 정작 부상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나서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지난 8일 돌아와 경기에 나섰으나 이내 다치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큰 부상이 아니라 이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듀랜트가 돌아온다면, 브루클린이 다시금 선두 탈환을 적극 시도할 여력을 갖추게 된다. 다만 하든의 시즌 중 복귀가 다소 어렵게 된 만큼, 얼마나 힘을 받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
브루클린은 무리하게 선두 경쟁에 나서기 보다는 주축들의 몸 상태 관리가 중요하다. 듀랜트는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빙도 이번 시즌에는 부상없이 잘 나서고 있으나 이전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적이 많은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최근,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은퇴로 안쪽 전력이 기대보다 약해진 부분도 잘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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