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빌도사와 계약 ... PO 앞서 백코트 보강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4-05 11:47:46

밀워키 벅스가 플레이오프 준비에 나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루카 빌도사(가드, 191cm, 86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은 다가오는 2022-2023 시즌까지이다. 그러나 여느 계약처럼 다음 시즌 계약 조건이 보장되어 있을 지는 의문이다. 아직 확실하게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보장 않는 조건일 가능성을 선뜻 배제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빌도사는 지난 2020 ACB 결승에서 MVP에 선정이 된 검증된 전력감이다. 지난 오프시즌에 NBA에 진출을 선언했으며, 뉴욕 닉스와 다년 계약을 맺으며 대서양을 건넜다. 하지만 시즌 준비에 앞서 끝내 방출되면서 NBA에서 뛰지 못했다.
부상도 원인이 됐다. 뉴욕에서 방출된 이후 그는 오른발에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하는 시기였기에 시즌 중 계약을 따내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밀워키가 그를 영입하기로 하면서 빌도사가 NBA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자리하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를 필두로 다수의 전력감을 보유하고 있다. 백코트에서 빌도사가 힘이 된다면, 전력을 좀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당장 많은 시간을 뛰기 어려울 수 있으나 할러데이 외에 뚜렷한 가드가 부족한 밀워키로서는 자리를 잘 채웠다. 그레이스 앨런, 팻 코너튼, 조지 힐이 있다. 빌도사는 할러데이와 힐에 이어 실질적으로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빌도사는 지난 2019 농구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나섰다. 17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국가 대표로 역할을 했고, 지난 2017 아메리컵과 2019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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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