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무릎 다쳤던 변하정, 큰 부상은 피했다 … 재활 기간은 2달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8-05 11:42:22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쳐스리그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 대학선발팀에 60-76으로 졌다. 1승 3패로 퓨쳐스리그를 종료했다.
우리은행의 퓨쳐스리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게다가 문제가 또 하나 터졌다. 변하정이 경기 시작 1분 38초 만에 이탈한 것. 블록슛 시도 후 착지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고, 그 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변하정의 부상 정도가 작지 않은 듯했다. 관중석에 있던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도 벤치 뒤로 향했다. 변하정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변하정을 바라봤다.
하지만 변하정은 곧바로 부상 정도를 확인하지 못했다. 5일 오전부터 진료를 받았다. 걱정이 많았다. 그렇지만 우리은행 관계자는 “착지 때 연골 쪽에 충격을 입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왼쪽 무릎 뼈타박상이다. 그러나 큰 충격을 받진 않았다. 또, 십자인대 쪽을 다치지 않았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변하정은 우리은행의 핵심 식스맨 중 하나. 좋은 피지컬과 힘으로 궂은일을 해줄 수 있다. 김단비(180cm, F)의 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
또, 변하정이 조금씩 성장했다. 타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라며 변하정을 고무적으로 여겼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정의 부상은 더 아쉬웠다. 그렇지만 우리은행 관계자는 “두 달 동안 재활을 해야할 것 같다. ‘시즌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다시 한 번 안도했다.
변하정은 분명 큰 부상을 피했다. 그러나 변하정은 당장 복귀하기 어렵다. 치료 및 재활을 거쳐야 한다. 이제는 ‘100% 회복’을 염두에 둬야 한다. 우리은행의 주요 미래 자원이고, 본인 스스로도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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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