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윌리엄슨, 통증 지속 ... 복귀 일정 연기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13 11:17:00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이번 시즌에 팀의 핵심 전력과 함께하지 어려워 보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당분간 농구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는 어느 정도 감지가 된 부분이다. 이미 이달 초에 윌리엄슨의 복귀가 또 지연이 됐기 때문. 당시에도 부상 여파로 복귀 일정은 고사하고 연습 소화조차 쉽지 않았다. 즉, 아직 이번 시즌을 위한 출격 준비가 제대로 되기 어려웠다.
 

최근 윌리엄슨이 다소 비대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오면서 자기 관리에 대한 의문이 크게 일었다. 그러나 수술 이후 회복이 여전히 더디며 복귀를 위해 서두를 수 있는 상황이 아직 아닌 점을 고려하면 제대로 운동을 소화하기 결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근본적인 관리에 아쉬움이 생길 만하나 아직 제대로 뛸 수 없는 점을 간과하긴 쉽지 않다.
 

그는 오프시즌에 발에 수술을 받았다. 첫 시즌에도 부상으로 많은 시즌을 뛰지 못했던 만큼, 뉴올리언스는 이 기회에 윌리엄슨의 부상 회복에 좀 더 전념할 필요가 있다. 실제 현재 몸 상태도 온전치 않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간을 갖고 그의 회복과 이후 경과에 따라 복귀 일정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현 상태라면 금년에 돌아오긴 어려우며 시즌 중 복귀도 결코 녹록치 않아 보인다. 오히려 뛰더라도 시즌 막판에 경기력 점검 차원에서 출전하거나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야 본격적인 출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이번 시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할 수도 있으나 이제 약관을 넘어선 만큼 당장 출장보다 선수 관리가 우선이다.
 

지난 시즌 막판에 발이 좋지 않아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아직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늦게 개막했기에 시즌이 5월에도 끝나지 않았다. 그는 5월 초에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아직 공식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단순 결장 기간은 많지 않다. 뉴올리언스도 시간을 갖고 그의 몸 관리와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현재까지 8승 20패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시즌 개막과 함께 3연패로 출발한 가운데 이후 9연패를 떠안으며 크게 흔들렸다. 시즌 첫 13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친 것. 뉴올리언스도 현재까지 연승을 수확하지 못했으며, 그 사이 휴스턴 로케츠에 한 경기 차 뒤져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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