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격리 나선 선수 제외 ... 9명으로 시즌 출발

NBA / 이재승 기자 / 2020-12-26 11:15:45


휴스턴 로케츠가 어렵사리 시즌 준비에 나선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2020-2021 시즌 초반에 9명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휴스턴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로 인해 선수 중 상당수가 자가격리에 돌입해 있다. 이로 인해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시즌 시작에 앞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비록 선수 중 확진 판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다수의 선수가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휴스턴 구단 직원 중 확진자로 인해 접촉한 선수가 약 일주일 간 격리에 나서야 한다. 즉, 휴스턴은 격리에 돌입한 선수를 제외한 9명으로 시즌 첫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 휴스턴은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 연기로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첫 경기로 치른다.
 

포틀랜드전에 나서지 못하는 이로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크리스 클레먼스를 필두로 드마커스 커즌스, 에릭 고든, 메이슨 존스, 케년 마틴 주니어, 벤 맥레모어, 존 월이 출격할 수 없다. 클레먼스를 제외한 모두가 격리로 첫 주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제임스 하든, P.J. 터커, 대뉴얼 하우스, 크리스천 우드는 출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휴스턴은 트레이드를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하든의 거취를 아직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하든이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일 지가 관건이다. 오프시즌에서부터 야기된 내부적인 문제 정리에 시급했던 휴스턴은 그 중 핵심은 하든 트레이드를 좀처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즌 계획이 확실하게 틀어졌다.
 

현재 확인된 바로는 마틴과 맥레모어는 일찌감치 격리 중이다. 월, 커즌스, 제이션 테이트는 접촉자로 분류된 상황이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주요 전력인 월과 커즌스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장기간 이탈은 피했다. 휴스턴은 선수단 변화가 적지 않은 만큼, 서서히 호흡을 맞춰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Houston Rocket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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