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씨세와 재계약 체결 ... 2년 47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21 11:09:52

댈러스 매버릭스가 예상대로 백업 센터와 함께 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무사 씨세(센터, 211cm, 10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470만 달러다. 지난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뉴욕 닉스의 제안에 응했다. 뉴욕은 2년 470만 달러를 제시했고, 씨세가 서명했다. 이후 댈러스는 고심 끝에 뉴욕의 제안에 합의하기로 했다. 씨세는 해당 계약에 댈러스에 남게 됐다.
기니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에 앞서 NBA에 진출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호명받지 못했으나, 댈러스의 부름을 받았다. 투웨이딜을 체결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서머리그에서 활약한 게 주효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 나서면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아직 어려 투박하지만 운동능력과 활동량을 내세워 가능성을 보인 게 주효했다.
이내 정규계약 전환도 일궈냈다. 센터진이 취약해진 댈러스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데릭 라이블리 Ⅱ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그가 빈자리를 나름대로 잘 메웠다. 라이블리의 부상과 별개로 10월 말부터 실질적인 세 번째 센터로 역할을 했으며, 부상자가 많았던 댈러스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조금씩 다졌다.
지난 시즌 그는 3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3.9분을 소화하며 4.5점(.574 .000 .469) 5.7리바운드 1.2블록을 책임졌다. 평균 14분 남짓한 시간을 뛰고도 리바운드와 블록에서 남다른 생산성을 자랑했다. 그의 기록을 36분으로 환산할 시 평균 11.5점 14.7리바운드 3.1블록일 정도로 수비에서 대단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시즌에 가능성을 보였기에 뉴욕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뉴욕도 백업 센터가 필요했기 때문.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미첼 로빈슨(보스턴)이 이적하면서 새로운 빅맨을 찾아야 했다. 더구나 지출 규모가 비대한 상황이라 적잖은 금액으로 준척급 선수를 붙잡는 게 어려웠다. 씨세에 접근했으나, 댈러스가 그와 동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한편, 그는 NBA에서 드문 기니 출신인 데다 대학에서 5시즌을 보냈다. NCAA 멤피스 타이거스를 시작으로 오클라호마스테이트 카우보이스, 올레미스 레벨스, 다시 멤피스로 전학했다. 지난 2021 드래프트에 나서고자 했으나 철회한 이후 대학 생활이 꼬인 게 뼈아팠다. 첫 시즌 후 ACC 올 해의 신입생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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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