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던 부체비치, 격리 해제

NBA / 이재승 기자 / 2021-11-22 11:06:21


시카고 불스가 조만간 확실한 전력을 갖춘다.
 

『Chicago Tribune』의 K.C. 존슨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의 니콜라 부체비치(센터, 208cm, 118kg)가 격리에서 해제 됐다고 전했다.
 

부체비치는 이달 중순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 시카고의 빌리 도너번 감독은 부체비치의 격리 해제를 알렸으나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감염으로 그는 열흘 이상 결장하게 됐다. 그나마 만 10일 만에 완치 판정 및 격리 해제가 되면서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백을 가졌기에 당장 뛰기는 쉽지 않겠으나 빠르면 이달 말에 바로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체비치는 이번 시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1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2분을 소화하며 13.6점(.395 .267 .737) 10.9리바운드 4.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평균 20점은 너끈하게 책임진 그였으나 전력 강화로 인해 공격에서 비중이 크게 줄었다.
 

시카고는 오프시즌에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면서 공격을 보강했다. 드로잔과 잭 라빈이 공격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부체비치의 공격 부진도 다소 영향을 미쳤다. 돌아온 이후 경기 감각을 찾는다면 이내 제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는 부체비치의 복귀가 시급하다. 시카고는 주전 파워포워드인 패트릭 윌리엄스가 왼쪽 손목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 토니 브래들리로 자리를 채웠으나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빅맨이 많지 않은 선수 구성상 여러 선수가 돌아가면서 공백을 메우고자 했다.
 

한편, 시카고는 현재까지 11승 5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월 초에 첫 연패를 떠안기도 했으나 필라델피아 원정 2연전을 내리 내준 이후 7경기에서 5승을 수확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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