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확진 시 격리 기간 단축 합의 근접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24 11:05:11


NBA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격리 기간 단축에 나선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선수협회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 격리 기간 단축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확진 선수의 경우 약 열흘 정도 격리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확진 이후 완치가 된 이후에라도 격리 기간을 채워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합의안은 엿새 동안 격리에 돌입하게 된다.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인 만큼, 선수 기용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현재 만 6일 격리는 NFL에서 마련한 규정이다. 이에 NBA도 이에 발맞춰 전력 누수 최소화와 함께 신설했던 규정 수정을 위해 격리 일수를 줄이기로 했다. 해당 규정은 지난 2020-2021 시즌 전에 마련이 됐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운동 연습부터 경기 소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좀 더 면밀하게 접근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현재 NBA에는 코로나 확산이 심각하다. 다만, 중증이 아닐 뿐만 아니라 회복한 선수의 경우 곧바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미 확진자 외에도 접촉자로 분류될 경우에도 건강 관리 및 안전 지침에 의해 출전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합리적으로 정돈하되 전력 구성이 쉽지 않은 부분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해당 합의에 거의 근접했다고 알렸다. 해당 보도까지 참고할 때, 큰 이변이 없는 한 만 일주일 내외로 규정 손질이 유력하다. 현재 NBA에는 확진 및 접촉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선수가 상당히 많다. 12월 들어 격리에 돌입한 선수가 100명을 일찌감치 돌파한 상황이다. 최신 변종인 오미크론 확진도 확인이 됐다.
 

격리 일수 단축이 최종적으로 적용이 될 경우 접촉자의 복귀도 앞당겨질 지도 관건이다. 규정 손질이 언제부터 적용이 될지 확인은 되지 않으나 시국을 고려해 곧바로 적용이 예상된다. NBA는 이미 이번 시즌 중 10일 계약을 비롯한 다른 선수와 공식 계약에 샐러리캡과 사치세 계산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으며, 투웨이딜로 묶인 선수의 경기 출전 규정도 완화했다.
 

바이러스 확산이 심상치 않은 만큼, NBA는 지나나 2019-2020 시즌 중단 결정과 이후 캠퍼스 개최, 지난 2020-2021 시즌에 맞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이번에는 시즌 중 돌파 감염과 확산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에 관한 규정 손질부터 계약 관리까지 임시 수정을 마쳐가고 있다.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최근 『ESPN』과의 대담에서 시즌을 중단하지 않을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 NBA도 코로나 확산이 만만치 않음에도 시즌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많이 혼란한 상황이나 관련 규정을 손질해 최대한 시즌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 만큼, 쉽지 않은 국면에 마주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미 몇 몇 경기가 지연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에도 기존 일정이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경기 순연은 고사하고 경기에 나서는 데 최소 인원을 꾸리기 쉽지 않다. 여러 경기에서 기존 선수는 고사하고 전력 외의 선수와 10일 계약 및 최근에 체결한 계약으로 합류한 선수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더 많은 확진과 격리는 피해야 하는 상황이나 쉽지 않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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