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반스와 팍스 가세로 전력 누수 최소화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7-25 10:49:0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더 이상의 전력 약화는 피했다.
『Sacramento Bee』의 제이슨 앤더슨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Black Falcon’ 해리슨 반스(포워드, 203cm, 102.1kg)가 코로나바이러스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반스는 이미 올랜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도착하는 데로 격리를 거친 후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반스가 돌아오는 가운데 디애런 팍스(가드, 190cm, 79.4kg)도 복귀할 예정이다. 루크 월튼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출장이 예상된다. 팍스는 올랜도로 이동 후 연습 도중 발목 염좌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시즌 출장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반스가 회복 후 가세하는 가운데 부상 중인 팍스마저 돌아오게 되면서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기여하지 못했던 마빈 베글리 Ⅲ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팍스와 반스마저 부상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빠지게 되면서 뒤숭숭했다. 그러나 베글리의 이탈은 어쩔 수 없지만 반스와 팍스가 가세하게 되면서 정상 전력을 꾸리게 됐다.
반스는 이번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4경기에 나서 경기당 34.9분을 소화하며 14.7점(.459 .383 .803)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새크라멘토 유니폼을 입었으며, 시즌 후 새크라멘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새크라멘토는 계약기간 4년 8,500만 달러에 반스를 앉혔다.
팍스도 당연히 진일보한 시즌을 보냈다. 새크라멘토 최고 유망주인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45경기에서 경기당 31.7분을 뛰며 20.4점(.475 .307 .703) 4리바운드 6.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20점 고지를 점령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에 팍스와 반스를 중심으로 나름 안정된 전력을 구축했다. 이들 외에도 버디 힐드, 보얀 보그다노비치, 네마냐 벨리차, 리션 홈즈가 고루 성장하면서 팀의 주요 전력으로 거듭났다. 그 결과, 시즌 중단 전까지 28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자리했으며, 올랜도서 재개되는 시즌에 초청을 받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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