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 트레이드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15 10:45:46

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수 구성 변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브루클린 네츠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88cm, 88kg) 트레이드에 흥미가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어빙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임하지 않으면서 뛰지 않은 이후 어빙 트레이드에 열린 입장으로 접근하고 있다. 여러 구단이 어빙 트레이드를 알아보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한 팀이 댈러스인 것으로 포착이 됐다.
댈러스가 어빙을 데려오고자 한다면 적어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내놓아야 한다. 포르징기스를 매물로 어빙을 데려올 경우 백코트에 전력 편중이 심해질 수 있으나 포르징기스가 더는 이전과 같지 않고, 부상 위험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면, 뛴다면 실력 발휘가 가능한 어빙을 품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댈러스도 이를 알고 있기에 브루클린과 통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뚜렷한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브루클린이 어빙을 보내고 포르징기스를 받는다면 빅맨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른 조건을 포함해 1대 1이 아닌 다른 선수를 포함하는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좀 더 진척된 논의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브루클린이 어빙을 보내는 대신 포르징기스를 받길 원치 않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케빈 듀랜트가 이미 파워포워드로 나서면서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에 굳이 포르징기스를 데려올 이유가 없으며, 라마커스 알드리지, 블레이크 그리핀, 니컬라스 클랙스턴이 버티고 있어 센터진도 충분하다. 즉, 거래에 나설 이유가 없다.
브루클린도 당장 거절을 떠나 여러 구단이 제시하는 조건을 비교가 필요한 만큼, 시간을 충분히 가질 필요가 있다. 분명한 것은 댈러스가 포르징기스로 올스타 영입이 가능하다면 거래에 임할 의지가 내비친 것이며, 브루클린도 어빙 트레이드에 여전히 열린 입장은 분명하다. 시즌 중에 이들 중 한 명이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인다.
참고로, 어빙은 아직 이번 시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반면, 포르징기스는 현재까지 20경기에 나섰으며, 경기당 29.8분을 소화하며 19.5점(.450 .297 .882) 7.9리바운드 2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100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 7경기만 결장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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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