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카고서 나머지 8개 팀 시즌 재개 유력

NBA / 이재승 기자 / 2020-07-03 10:16:0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리그 재개에 초청받지 못한 8개 팀의 시즌 마무리를 구상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중립개최지인 올랜도로 향하지 않는 팀들을 모아 시즌을 마칠 수 있는 방안 협의를 마쳐가고 있다고 전했다.
 

NBA 사무국은 선수협회와 함께 나머지 팀들의 시즌 재개를 두고 선수협회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현재 협상은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나머지 8개 팀은 시카고에 모여 이번 시즌을 마칠 것이 유력하다. 선수협회도 동조하고 있으며 수일 내에 공식적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아쉽게도 시즌 재개에 합류하지 못하는 팀들은 각자의 연고지에서 별도의 훈련을 나서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선수들의 관리를 위해 올랜도처럼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여러 환경들을 구축한 채 경기나 훈련에 나서길 바라고 있다.
 

뉴욕 닉스를 제외한 7개 팀이 사무국과 대화를 나눴으며, 시즌 재개에 대한 의중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뉴욕은 신임 감독 선임을 두고 여러 후보자들과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 사무국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사무국은 올랜도로 향하지 않은 팀들이 시즌 마감을 위한 경기를 벌인다면,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무래도 슈퍼스타들이 뛰기보다는 성장하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전격 중단된 만큼, 서머리그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나머지 팀들의 시즌이 이어진다면, 각 팀들의 영건들이 주로 코트를 밞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머리그처럼 유망주들의 경기를 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Chicago Tribune』의 K.C. 존슨 기자는 선수노조가 최종적으로 동의한다면, 나머지 팀들은 시카고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고 알렸다. 한편,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연고지에서 노장들을 포함한 전지훈련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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