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커넬, 오른손 인대 파열 ... 장기간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08 10:15:25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Floor General’ T.J. 맥커넬(가드, 185cm, 86kg)이 오른손을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맥커넬은 오른손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가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면, 인디애나의 백코트 전력 약화는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격했으나 출전한 지 3분 6초 만에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정밀검사 결과 오른손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맥커넬은 부상 전까지 24경기에서 경기당 24.2분을 소화하며 8.4점(.503 .280 .800) 3.3리바운드 4.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가드임에도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인디애나 백코트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 시즌에 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는 이번 오프시즌에 맥커넬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디애나는 맥커넬에 계약기간 4년 3,52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인디애나 이적 후 안정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연간 800만 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을 품었다.
 

그간 그는 누구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69경기를 뛰었다. 2019-2020 시즌까지 70경기 이상을 꾸준히 뛰면서 누구보다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큰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결장이 확정이 됐다.
 

그는 코트 위에서 누구보다 활력이 넘치는 만큼, 팀이 전력을 다지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디애나 이적 전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뛸 때도 코트 위에서는 물론 벤치와 라커룸에서 팀의 분위기를 다지는 데 역할을 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이번에 강도 높은 재건에 돌입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인디애나가 캐리스 르버트, 도마나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의 트레이드 조건을 듣고 있다고 알렸다.
 

인디애나는 그간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관중 동원에서 리그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해마다 어렵사리 플레이오프에 오르기 보다는 여느 구단처럼 개편을 통해 새로운 구성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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