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10일 클리블랜드전 복귀 확실 ... 전국 중계 확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2-01-07 10:05:2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가 전미에 중계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가드, 198cm, 100kg)이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중계 형태가 변경이 된 것을 보면 탐슨이 이날 출장이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 한다. 그만큼 많은 농구팬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이날 탐슨이 길고 길었던 부상 공백을 뒤로 하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도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탐슨은 지난 2019 파이널 이후 공식전에 나선 적이 없다. 2년 연속 중상을 피하지 못했기에 이번 시즌 중 복귀할 것으로 예상이 됐다. 복귀 일정이 조율이 될 때만 하더라도 최초에 12월 말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이 된 바 있다. 빠르면 성탄절 이후에라도 코트를 밟을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신중을 기한 골든스테이트는 1월 중에 그를 최종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탐슨이 돌아온다면, 골든스테이트에 적잖은 힘이 될 전망이다. 가뜩이나 스테픈 커리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 골든스테이트가 여느 구단에 비해 많이 움직이는 농구를 펼치는 반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선수 구성이 쉽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시즌 중에 지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그나마 탐슨이 뛸 수 있다면, 커리는 물론이고 다른 선수들도 숨 쉴 틈을 마련할 수 있다. 2019년 이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뛰지 않았기에 당장 많은 시간을 소화하긴 어렵겠지만, 15분 내외의 시간만 꾸준히 채워줄 수 있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선수 운영에도 좀 더 유연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파이널에서 격돌한 바 있다. NBA에서 특정 양 구단이 결승에서 4년 연속 격돌한 것은 처음이다. 비록 2019년 이후 양 팀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기존 전력을 중심으로 다시 전열을 갖췄으며, 클리블랜드는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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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