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월쉬와 동행 결정 ... 다음 시즌 연봉 보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21 10:04:09


보스턴 셀틱스가 기존 구성을 이어간다.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조던 월쉬(가드, 198cm, 93kg)와의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월쉬는 기존 계약(4년 760만 달러)에 따라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이 팀옵션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러나 보스턴은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 이로써 월쉬는 다음 시즌에 약 240만 달러를 받으며 보스턴에 남게 됐다.
 

아직 20대 초반인 그는 지난 시즌에 좀 더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어렵사리 얻은 출전 기회를 잘 살렸다. NBA 진출 이래 가장 많은 68경기에 나섰다. 이중 2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7.8분을 소화하며 5.4점(.509 .384 .772)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평균 10분을 뛰지 못했다. 하지만 제이슨 테이텀이 부상으로 정규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한 데다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이 여러 선수를 고루 활용하면서 월쉬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도 잘 활약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파워포워드로 나섰다. 아무래도 테이텀의 부상으로 파워포워드 자리가 다소 취약해졌기 때문. 어김없이 내외곽을 오가긴 했으나, 주전 파워포워드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많은 시간을 뛰면서 자신감도 얻었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8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보스턴과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2라운더임에도 이례적으로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부분 보장과 팀옵션이 두루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보스턴에는 14명의 선수가 자리하게 됐다. 한 자리를 두고 다른 선수의 경합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미 투웨이딜에 앞서 계약을 맺은 선수를 불러들이고 있다. 트레이닝캠프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을 거치면서 추후 선수단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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