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랜도 출입 규정 다소 완화 ... 시즌 재개 초읽기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7-24 09:59:0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재개되는 시즌 개최지인 올랜도의 출입 규정을 수정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디즈니월드 출입 규정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NBA는 캠퍼스 내 지정병원의 허락을 받고 이동할 시, 자가격리를 완화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허락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강력한 격리에 나서야 했으나 허락을 받으면 4일 이하의 격리에 나서가나 별도의 격리가 필요 없게끔 손을 봤다.
격리에 대한 강도도 줄였다. 종전에는 격리에 돌입하는 동안 바깥출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30분은 외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여전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거리두기의 물리적인 거리는 약 7.6m(25피트)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NBA는 리그 재개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 했다. 개최지를 선정하고, 참가 팀을 제한했으며, 이후 별도의 규정을 신설해 혼란을 최소화했다. 각 연고지에서도 올랜도 진입 전 연습에 나설 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확진자 발생 시 곧바로 연습 취소를 엄격하게 관리했다.
이 밖에도 올랜도 진입 이전에 최소 이틀의 격리에 나서야 하며 이 기간에 외부 출입을 할 수 없었다. 시즌 재개를 위한 연습경기를 신설해 경기 감각 회복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디즈니월드 내 숙소들도 연습 일정을 고려해 배치했다.
선수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NBA는 많은 준비에 나섰다. 낚시, 비디오게임 등 여러 여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클럽을 비롯한 곳도 준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일상과 같은 설비를 모두 끝냈다.
올랜도 진입 직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모든 구성원의 전수조사를 끝냈으며, 최근에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검사에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NBA는 22개 팀이 연습경기에 돌입해 있으며, 공식적인 시즌 재개는 31일(이하 한국시간)에 시작된다. 각 팀당 8경기씩 치른 이후 각 컨퍼런스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는 종전과 똑같이 16개 팀이 진출하며, 이전처럼 모든 시리즈는 7전제로 치러진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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