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코리 브루어와 잔여시즌 계약

NBA / 이재승 기자 / 2020-06-24 09:54:4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백전노장을 불러들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코리 브루어(포워드, 206cm, 84.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이내 계약 소식을 알렸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에도 브루어와 함께한 바 있다. 시즌 중반이 지난 이후 10일 계약을 통해 그와 함께 했던 새크라멘토는 두 번의 10일 계약 이후에 잔여시즌 계약을 안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계약을 따내지 못했지만 시즌 도중 10일 계약을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었다. 한 번 더 10일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살아남지 못했다.


이후 새크라멘토에 가세한 그는 새크라멘토에서 노장으로 중심을 잘 잡았다. 24경기에 나서 경기당 14.7분을 소화하며 4.1점(.446 .333 .733) 2.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백업 스몰포워드로 수비에서 힘을 보탤 수 있지만, 공격에서 역할이 극도로 제한적인데다 외곽슛이 취약해 많은 역할을 맡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지난 2017-2018 시즌이 끝난 이후, 오프시즌마다 계약에 실패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제는 30대 초반을 지나고 있는 부분도 걸림돌이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에는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브루어의 역할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에 함께 해 봤던 부분도 플러스 요인이다. 꼭 코트 위가 아니더라도 벤치와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재개에 초청되면서 생존에 성공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리그 내 모든 팀들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지만, 새크라멘토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중립 개최지인 올랜도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재개에 함께하게 됐다. 새크라멘토는 시즌 중단 전까지 28승 36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올라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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