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로나19로 심판진 꾸리기 쉽지 않은 상황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31 09:50:58


NBA가 시즌 중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 진행이 쉽지 않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코로나19로 인해 심판진을 꾸리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NBA에는 코로나로 인해 선수는 물론 지도자까지 건강 관리 및 안전 지침으로 격리에 돌입해 있는 선수가 적지 않다. 확진자는 물론 접촉자까지 모두 격리되고 있음에도 바이러스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최신 변종인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 창궐하고 있음은 물론 NBA도 선수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12월 중에만 코로나 프로토콜로 자리를 비운 선수가 이미 100명을 돌파했으며, 브루클린 네츠와 댈러스 매버릭스는 최대 8명이 격리되기도 했다.
 

이미 몇 몇 경기는 연기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날마다 격리에 돌입하는 선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관중 출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일상 생활에 돌입하고 있어 확진 동선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접촉자 모두 격리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선수단과 코치진 외에도 심판도 바이러스로 인한 일정 소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NBA 심판진 중 무려 36%가 확진 및 접촉으로 인해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많은 심판이 출격이 여의치 않다면 NBA도 경기 진행이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이번 시즌을 치러야 하는 70명의 심판 중 25명이 격리 중에 있다. 절반에 가까운 심판이 공식 일정을 소화가 어려운 만큼, NBA는 G-리그 심판을 불러 올려 시즌 진행에 나서고 있다. 이에 G-리그는 다음 주 중까지 NBA 일정 소화를 위해 리그가 잠시 중단했다.
 

NBA에 잇따른 확진 및 격리로 인해 많은 선수가 10일 계약이나 부상 선수 대체 계약을 통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주요 전력 대부분이 격리 중이라 많은 구단이 10일 계약이나 G-리그 선수 승격을 통해 선수단을 채우고 있다. G-리그 진행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NBA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 가장 주요한 직군인 심판은 다음 주 중까지 완전 접종에 나서야 한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촉각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접종을 통해 확산 및 격리 기간 단축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NBA가 여러모로 시즌 진행이 쉽지 않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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