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데이브 예거 코치 영입 ... 지도력 보강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29 09:45:58


덴버 너기츠가 코치진을 알차게 채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덴버가 데이브 예거 코치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시스턴트코치를 이끄는, 사실상 수석코치 역할을 맡으며 데이비드 애들먼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예거 코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밀워키 벅스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몸담았다. 휴식을 가졌던 지난 2023-2024 시즌을 제외하고 5시즌 동안 닥 리버스 전 감독을 보좌했다.
 

필라델피아 합류 전에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감독과 코치로 재직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멤피스 코치진에 합류한 그는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을 도왔다. 이후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2015-2016 시즌까지 멤피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2016-2017 시즌부터 2018-2019 시즌까지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사령탑에 앉기도 했다.
 

감독으로 멤피스에서 3년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새크라멘토에서는 플레이오프는 고사하고 5할 승률과도 거리가 멀었다. 이후 새크라멘토 감독에서 물러난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리버스 전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빅리그에서 다시금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덴버의 애들먼 감독은 지난 2024-2025 시즌 막판부터 덴버의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감독으로 맞은 첫 번째 완전한 시즌이었다. 54승 28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예거 코치는 감독 경험이 풍부해 애들먼 감독의 경험 부족을 나름대로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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