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 출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9-08 09:43:13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린 덴버 너기츠가 정상 전력으로 나선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Big Honey’ 니콜라 요키치(센터, 208cm, 113.4kg)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LA 클리퍼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 출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요키치는 지난 2차전이 끝난 이후 오른쪽 손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도중 다친 것으로 확인되며, 이날 요키치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그가 자랑하는 패스가 원활치 않았다. 그는 지난 2차전에서 다소 많은 6실책을 범했다. 이날 37분 15초를 뛰면서 26점을 포함해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관건은 요키치의 손목 상태다. 뛰더라도 경기력이 온전할지 의문이다. 슛을 쏘는 손인 데다 그가 자랑하는 전매특허인 패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슛과 패스가 원활하지 않다면, 요키치가 제대로 경기력을 발휘하긴 어렵다. 이날 정상적으로 출장하지만, 3차전에서도 이전처럼 활약할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한다.
만약 요키치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면 덴버는 큰 부담이다. 당장 공격전개가 쉽지 않다. 덴버는 요키치를 시작으로 공격에 나선다. 그가 적어도 35분 정도는 원활하게 코트를 지켜야 공격에서 힘을 낼 수 있다. 저말 머레이와 게리 해리스가 기복을 보이는 만큼, 그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런 그가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것은 여러모로 불안하다.
그는 이번 시리즈 첫 두 경기에서 33.6분을 소화하며 20.5점(.516 .571 .833) 10.5리바운드 3.5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 점수 차가 일찌감치 벌어지면서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37분 이상을 뛰면서 제 몫을 확실하게 해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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