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참가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1-02-18 09:37:5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5kg)가 전야제 행사 우승 도전에 나선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릴라드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릴라드는 지난 2014년과 2019년에 각각 3점슛 컨테스트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에는 우승 경험이 있는 덕 노비츠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데빈 부커(피닉스)가 나섰으며, 시즌 당시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이 대거 나섰다. 릴라드는 아쉽게도 우승에 다가서지 못했다.
 

그러나 릴라드는 이번에도 출격해 트로피 획득에 나선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평균 38%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당 네 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집어넣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군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까지 9시즌을 치르고 있는 그는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경기당 36% 이상의 과시했을 만큼, 정확한 외곽슛을 갖추고 있다.
 

인게임 슈터로 탁월한 성공률로 코트를 수놓았으나 정작 올스타 전야제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3점슛 컨테스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올스타전이 열리는 전날에 열리는 것이 아닌, 본경기 전에 열리는 만큼 릴라드로서는 부담이 없을 전망이다. 서부컨퍼런스 주전 가드가 될 것이 유력한 그는 첫 우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회에서는 버디 힐드(새크라멘토)가 우승을 차지했다. 힐드는 2년 연속 도전한 끝에 생애 최초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에는 8명이 출격한 만큼, 이번 컨테스트에서도 8명 이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전처럼 6명이 나서 자웅을 겨룰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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