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뉴올리언스’ 루이스, 오른쪽 무릎 부상

NBA / 이재승 기자 / 2021-12-10 09:29:56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엄청난 부상을 비켜가지 못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키라 루이스 주니어(가드, 185cm, 77kg)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루이스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과 내측측부인대 염좌가 모두 확인이 됐다. 수술대에 오르게 됐으며, 당연히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올 수 없다. 십자인대 파열이 돌아오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중반 이후에야 돌아올 전망이다.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격했으나 그는 경기 도중에 다치고 말았다. 이날 그는 10분을 채 뛰기도 전에 다쳤고, 패스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정밀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아주 큰 부상과 내측인대까지 다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뉴올리언스는 루이스의 부상으로 시즌 계획이 통으로 틀어지게 됐다. 팀의 핵심 전력인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바 있으며, 윌리엄슨은 아직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백코트 유망주인 루이스마저 중상을 당하면서 안팎의 전력 이탈이 심화됐다. 시즌 중 도약을 노릴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전력 구성이 어렵게 됐다.
 

루이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4경기에서 경기당 14.2분을 소화하며 5.9점(.404 .224 .833) 1.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이 소폭 하락하며 기록도 줄었다. 지난 202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으며, 1라운드 13순위로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제 약관에 진입했으며 잠재력을 갖춘 가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뉴올리언스에는 루이스와 함께 윌리엄슨, 잭슨 헤이즈, 트레이 머피 Ⅲ가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유망주다. 최근 헤이즈가 G-리그를 다녀온 가운데 루이스는 시즌을 마치는 부상을 당했으며, 윌리엄슨은 시즌 초반에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직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뉴올리언스는 7승 20패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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