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중 9명 코로나 추가 확진 ... 누적 25명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7-03 09:16:1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리그 재개를 결정한 NBA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 선수들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사례가 늘었다고 전했다. 종전 16명에서 9명이 추가로 더해지면서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351명의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시즌 재개 결정 이후 확진자가 나온 16명을 제외한 가운데 344명이 대대적인 검사를 받았으나 9명의 추가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시즌 속개에 대한 의구심은 이전보다 좀 더 커지게 됐다.
종합하면, 이번 시즌을 이어가기로 한 이후부터 NBA는 선수들의 검사에 적극 나섰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대대적인 검사에 나섰고, 확진 사례가 나오고 말았다. 제한적인 개별훈련이 시작된 이후에 나왔을 수도 있지만, 선수들이 사회 활동을 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NBA에서는 지난 3월에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11명까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최초 확진자들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4~5월 중에도 나온 7명의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시즌을 이어가기로 한 이후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즌 재개를 되돌려야 한다는 여론이 붉어지고 있다. 최근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확진자가 양산될 경우 시즌 재개를 재검토할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NBA에서는 선수들의 불참도 뒤따르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선수들이 불참하기로 했으며, 확진자들 중에는 디안드레 조던(브루클린)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 훈련이 시작된 이후, 불참 선수들이 더 늘어날 여지도 남아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치솟고 있다. 현재 기준 전날 대비 52,609명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전일 대비 가장 많은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이다. 현재 미국에는 총 274만 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즌 개최지인 플로리다주의 상황도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플로리다에서는 6월 중순부터 확진자 수가 늘었다. 지난 27일에는 전날 대비 주 최다인 9,585명이 증가했다. 개최지인 올랜도 지역인 오렌지카운티에는 11,457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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