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런 팍스, 왼쪽 발목 염좌 ... 추후 재검
- NBA / 이재승 기자 / 2020-07-17 08:45:4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리그 재개를 앞두고 부상에도 시달리고 있다.
『Sacramento Bee』의 제이슨 앤더슨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디애런 팍스(가드, 190cm, 79.4kg)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연습 도중 다친 것으로 보이며, 발목 염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주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재검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 소화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즌 재개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이번 부상은 뼈아프다. 아직 자세한 파악은 어렵지만, 염좌인 것으로 봐서 큰 부상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큰 부상이 아니라면 비록 시범경기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시즌 남은 일정은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달리 방도가 없는 만큼, 재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새크라멘토는 시즌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골머리를 앓았다. 버디 힐드, 자바리 파커, 알렉스 렌에 해리슨 반스까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초에 힐드와 파커가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최근 렌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아직 반스가 남아 있어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 확진자들이 모두 전력에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팍스마저 다치고 말았다. 팍스는 새크라멘토의 주전 가드로 전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45경기에서 경기당 31.7분을 뛰며 20.4점(.475 .307 .703) 4리바운드 6.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20점 고지를 넘겼음은 물론 득점 외의 지표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그는 새크라멘토의 대표 유망주로 향후 팀을 이끌어 갈 기대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새크라멘토도 이달 초에 팍스와 연장계약 협상에 나섰다. 팍스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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