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 28일 애틀랜타전서 복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1-27 1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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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잘 나가고 있는 밀워키 벅스가 날개를 달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의 ‘Baby Joe Johnson’ 크리스 미들턴(포워드, 201cm, 100.7kg)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미들턴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달 초부터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 당시 약 3~4주 동안 나서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이른 시각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지난 11일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확인됐으며, 상당기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러나 당초 최소 진단은 3주가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다시 코트를 밟게 됐다. 정상적으로 돌아올 경우 밀워키는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시즌 미들턴은 부상 전까지 10경기에 나서 경기당 30.8분을 소화하며 18.5점(.468 .393 .886) 5.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득점력을 선보인 가운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소폭 하락했다. 팀에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밀워키는 이번 여름에 미들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5년 1억 7,750만 달러에 합의했으며,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연간 3,5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으로 이번 시즌에는 약 3,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된다. 미들턴이 장기계약을 통해 밀워키에 남게 되면서 밀워키가 좀 더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7-2018 시즌에는 생애 최초로 평균 20점 고지를 밟는 등 최근 들어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침묵하면서 팀의 탈락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거둬들였다.
한편, 밀워키는 최근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미들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큰 공백 없이 무난하게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3경기에서는 12승을 쓸어 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오는 28일에 열리는 애틀랜타전에서도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무난하게 승전보를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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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