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마지막 15인 외 반지 수여 않기로 결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19-11-18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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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가 마지막을 함께 하지 않은 이들에게 우승반지를 건네지 않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가 요나스 발런슈너스(멤피스), 딜런 라이트(댈러스), C.J. 마일스(워싱턴)에게 우승반지를 수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들 셋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 토론토는 이들을 보내는 대신 마크 가솔을 더하며 골밑 전력을 끌어올렸고, 우승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토론토는 시즌 중반까지 함께한 이들에게 우승반지를 주지 않기로 했다. 우승 당시 마지막을 함께 했던 이들에게 반지를 건네기로 했다. 이미 에릭 모어랜드와 조디 믹스는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으며,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데니 그린(레이커스), 조던 로이드(발렌시아), 제러미 린(베이징)은 추후에 받을 예정이다.
당연히 시즌 초반에 뛰었던 그렉 먼로, 말라카이 리처드슨, 로렌조 브라운도 우승반지를 받지 못한다.
대개 미국에서는 시즌 도중에라도 트레이드가 됐다면, 이전의 기여도를 감안해 우승반지를 증정하기도 한다. 시즌 후 이적했거나 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선수일지라도 경기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 경기에 앞서 반지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토론토는 다소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했고, 발런슈너스와 라이트 등은 반지를 받지 못하게 됐다.
발런슈너스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꾸준히 토론토에서 뛰었다.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6시즌 이상을 토론토에 몸담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고, 아쉽게 이전 소속팀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라이트도 2015-2016 시즌에 데뷔해 세 시즌 반을 토론토에 몸담았지만, 마지막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시즌 막판에 토론토를 떠났던 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팀에서 자리를 잡았다. 발런슈너스는 이번 여름에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라이트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의 부름을 받았다. 마일스는 워싱턴이 드와이트 하워드(레이커스)를 보내는 대신 데려오면서 모두 흩어지게 됐다.
사진_ Toronto Rapt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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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