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창단 첫 승 vs 부산 경기 1호 승리, 첫 경험을 할 팀은?
- WKBL / 손동환 기자 / 2019-10-23 07:18:2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누가 이기든 첫 번째 경험이다.
부산 BNK는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치른다. 홈 코트에서 창단 첫 승을 노린다. 청주 KB스타즈는 WKBL 첫 부산 경기에서 첫 번째 승자로 남으려고 한다.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두 팀 모두에 소중한 첫 경험이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BNK와 KB스타즈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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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번호 4 : 부산 BNK vs 청주 KB스타즈 - 오후 7시 30분, 부산 스포원파크
[BNK(전신 OK저축은행)-KB스타즈 2018~2019 전적]
1. 정규리그 (BNK가 앞)
1) 2018.11.11.(청주실내체육관): 43-63
2) 2018.11.25.(서수원칠보체육관) : 54-81
3) 2018.12.24.(서수원칠보체육관) : 48-61
4) 2019.01.02.(청주실내체육관) : 62-65
5) 2019.01.26.(청주실내체육관) : 57-71
6) 2019.02.17.(서수원칠보체육관) : 62-69
7) 2019.03.06.(서수원칠보체육관) : 86-67
* KB스타즈 : 6승 1패 우세 (부산에서 첫 경기)
바스켓 : KB스타즈가 지난 시즌에는 BNK(전신 OK저축은행)를 압도했더라고.
코리아 : KB스타즈 전력이 압도적이었던 건 사실이야. 박지수(196cm, C)라는 국내 최고의 센터가 있고, 카일라 쏜튼(185cm, F)이 골밑과 외곽을 휘저었어. 두 선수가 중심을 이뤘고, KB스타즈는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 지난 시즌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했어. 이번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야.
BNK 같은 경우는 지난 시즌까지 어려움을 겪였어. OK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연습 여건이 좋지 않았어. 이번 시즌 BNK로 재창단했고, 안정된 상황에서 운동했어. 지난 시즌과는 분명 다를 것 같아.
[BNK 개막전 활약 선수]
※ 2019년 10월 19일 vs. KEB하나은행 : 78-82 패 (부천실내체육관)
- 다미리스 단타스 : 30분, 32점 11리바운드(공격 5) 4스틸 2어시스트
*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 & 최다 스틸
- 진안 : 34분 46초, 16점 13리바운드(공격 7) 3어시스트 2스틸
* 양 팀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 & 최다 공격 리바운드
- 구슬 : 32분 12초, 13점 6리바운드
* 팀원 중 최다 3점슛 성공 : 2개 (성공률 : 20%)
바스켓 : BNK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코리아 : 1옵션은 다미리스 단타스(195cm, C)야. 단타스는 큰 키에 뛰어난 공격력을 갖췄어. 공격 범위가 넓어서, 상대 수비가 많은 체력을 쏟아야 돼. 단타스가 지난 시즌 같은 동료와 호흡을 맞추고 있어. 그것 역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진안(184cm, C)과 구슬(180cm, F) 등 국내 선수의 활약이 중요해. 진안은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단타스를 도와야 하고, 구슬은 3점 라인에서 단타스의 부담을 덜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전력이 탄탄한 KB스타즈를 상대할 때, BNK가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
[KB스타즈 개막전 활약 선수]
※ 2019년 10월 20일 vs. 신한은행 : 68-53 승 (청주실내체육관)
- 박지수 : 33분 20초, 17점 12리바운드(공격 5) 4어시스트 2블록슛
* 팀 내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최다 블록슛
- 카일라 쏜튼 : 29분 13초, 17점 7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 2스틸
* 팀 내 최다 득점
- 강아정 : 26분 32초, 14점 7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
* 팀 내 최다 3점슛 성공
바스켓 : KB스타즈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코리아 : 위에서도 말했듯, 박지수와 쏜튼이 핵심이야. 박지수의 높이는 WKBL에서 독보적이야. WNBA를 경험하며, 공수 범위를 높이고 농구 경험치도 끌어올렸어. 박지수가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중점을 두게 되면, 쏜튼이 득점에 치중할 수 있을 거야. 이번 시즌에도 두 선수가 이룰 시너지 효과는 클 거야.
염윤아(177cm, G)와 강아정(180cm, F) 등 외곽 자원의 활약도 중요해. 염윤아는 앞선 수비에서 중심을 잡고 있고, 강아정은 3점 라인 공격에 힘을 싣는 자원이야. 두 선수의 도움 없이, 박지수와 쏜튼의 위력은 떨어질 수도 있어.
바스켓 : 누가 이길 것 같아?
코리아 : KB스타즈가 이길 것 같아. 지난 시즌에 BNK의 전신이었던 OK저축은행을 압도했고, 이번 시즌에도 BNK와의 전력 차가 커. 무엇보다 우승한 경험이 KB스타즈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크게 실어줄 것 같아.
BNK 경기력이 KB스타즈보다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BNK는 부담감 없이 경기할 수 있어. 밑지는 것 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 같아. BNK가 KB스타즈를 얼마나 물고 늘어질지 궁금해. 홈 팬에게 첫 인상을 어떻게 심어줄지도 궁금하고.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1 = 유영주 BNK 감독(왼쪽)-안덕수 KB스타즈 감독(오른쪽)
사진 설명 2 = 다미리스 단타스(BNK, 왼쪽)-박지수(KB스타즈,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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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